요리.. 60

[스크랩] 북경 동물원 가족들의 새해맞이

북경 동물원 가족들의 새해맞이    어느덧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5년 을유년(乙酉年)은 역사의 한 켠으로 묻혀 버리고, 병술년(丙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의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북경의 새해는 의외로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설날을 더 중요시 하는 중국 사람들은 그냥 여느 공휴일처럼 조용히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간혹 집집마다 “위앤딴(元旦 - 신정 설날)”을 경축하는 의미로 오성홍기(五星紅旗)를 문 앞에 달아 놓거나, 어린 꼬마들이 조그마한 막대 폭죽을 터뜨리는 정도로 말입니다.    특히, 어제는 한낮의 최고 기온이 영상 9도까지 올라가, 가족들이 새해 나들이를 하기에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우..

요리.. 2006.01.19

[스크랩] 집에서 만든 녹차호떡

올리브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구워낸 녹차호떡입니다. (일반 기름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요것은 기름을 한방울도 넣지 않고 구워낸 녹차 호떡입니다. 중국식 호떡이죠. ^^                       기름을 두루지 않고 구워내서 그런지 맛은 담백한데 감칠맛은 덜 합니다.                       담백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집에서 만든 신선한 농축 요구르트입니다.  말린 과일을 얹었는데요. 섞어서 먹으면 파는것 보다 더 맛있습니다. 각종 쨈들도 좋구요. 생 과일들을 깍둑 썰기해서 섞어 먹어도 아주 훌륭하죠.         그냥 이것 저것도 싫으시면 플레인으로 드세요. ^0^**    ◎ 호떡 만드는 법  밀가루 250g, 우..

요리.. 2006.01.18

[스크랩] 밥샌드위치와 간장 떡볶이

식사를 함에 있어서 밥이 없다면 뭔가 빠진 허전함이 있다. 특히 한국사람에게 밥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그래서 패스트푸드도 밥을 이용해 만들기도 한다. 밥이 들어간 피자를 비롯해 햄버거와 밥으로 만든 전까지 빵으로는 채워지지 못한 허전함을 밥이 대신하는 것이다.▲ 밥 샌드위치 ⓒ2005 위창남그럼 밥으로 샌드위치 한 번 만들어 보자. 빵에 밥을 넣는 것이 아닌, 여기서 주재료는 말 그대로 밥이다. 밥을 샌드위치 모양으로 만든 것인데 현대식 주먹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편의점에 가면 삼각김밥을 많이 파는데 이 밥 샌드위치를 만들면 삼각김밥은 저리 가랄 정도로 그만이다.▲ 밥 샌드위치에 들어갈 재료 ⓒ2005 위창남재료와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하다. 맛살, 오이, 삶은 달걀, 마요네즈면 된다. 여기에 양념..

요리.. 2006.01.18

[스크랩] 매운 갈비찜 부추 무침

도야지의 변신은 ...  맛이다. 구워먹고... 삶아먹고... 볶아먹고...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 먹다가...먹다가.. 이젠 찜이다.  위의 요놈처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할 재료는  돼지갈비1근... 홍고추... 양파1/2개...감자1개...생표고2개...당근1/2개...고추기름2큰술  적당한 크기로 다듬는다.  감자나 당근은 밤모양으로 둥글게 깍아주고.. 양파도 그림과 같이 부드럽게 만들어줘야 볶을때 부서져 음식이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는다. 은행은 살짝 볶아 껍질을 벗겨 두고..(냉동일경우 기름을 약간 둘러도 좋다.) 밤도 있다면 아끼지 말고 넣자.... 일단 돼지갈비는 5cm정도로 토막내고 끓는물에 양파와 생강, 파를 넣어 데친후... 칼집을 넣는다... ( 힘줄을 끊어 고기를 부드럽게하고.. 양념..

요리.. 2006.01.18

[스크랩] 굴요리 모음

★★★ 굴생채 ★★★ ♣재료 : 굴, 무우, 쪽파, 고추가루, 소금, 다진 마늘, 생강, 설탕, 통깨 ♣만드는 법      1. 굴은 약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2. 무우는 채썰어서 고추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3. 쪽파는 2~3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4. 무우에 고추가루 물이 들면 쪽파, 소금, 설탕, 마늘, 생강을 넣고 뒤섞은 뒤 굴을 넣고          섞어준다.     5.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린다. 시골 친정에서는 자잘한 자연산 굴을 넣고 무우생채를 잘 해먹는데 금방 따서 팔러 온것이어서 싱싱하니 참 맛있었다.서울에 살면서는 굴이 싱싱하지 않은 것 같아 날것보다는 익혀먹게 되었는데어제는 여수에 사는 남편 육촌이 굴을 넉넉하게 보내주어서 이웃들과 나..

요리.. 2006.01.18

[스크랩] 겨울방학 간식 총출동

아이들 방학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니 먹을거리가 솔찬히마음쓰인다. 하루세끼. 주식을 제대로 챙겨먹지 않고 늦잠으로 대변하니 간식이라도 해줘야겠다는(?) 불량엄마의 한심한 마음을고발하는 그동안의 간식들을 모아보았다. 인절미 : 찹쌀가루를 준비해두었다가 한김올려 쪄서 콩고물을 묻힌 인절미는 처음 해보았다. 고구맛탕 : 찐고구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들을 위한 고구마맛탕이다. 탕수육 : 저들(아이들) 어릴 적에 비해서 엄마가 간식에 별로 신경을 안쓴다며 투덜대기에 마음먹고 모처럼 만들어보려고 고기를 튀겼는데, 소스 만들기도 전에 '맛있다'며 한점 두점 ..

요리.. 2006.01.18

[스크랩] 정통 중국요리를 직접 내 손으로 - 중국의 요리학원 탐방

정통 중국요리를 직접 내 손으로...  (중국의 요리학원 탐방)    최근 한국은 눈이 너무 많이 내렸다지요? 한 겨울에 내리는 첫 눈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만, 너무 많이 내린 폭설은 사람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 년 중에서 가장 해가 짧다는 동지(冬至)인 오늘, 북경은 의외로 내리쪼이는 따사로운 햇살이 그 동안의 추위를 한 풀 꺾어 놓았답니다. 마치 초봄의 추위 속에서 가물가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처럼 어제와 다른 약한 입김만 뿜어낼 정도였지요. 아무튼 때 아닌 봄기운을 잠시 느껴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아는 지인(知人)의 도움으로 취재를 하게 된 북경의 어느 요리학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블로그 안주인..

요리.. 2006.01.18

[스크랩] 홍합탕과 홍합김치부침개

홍합은 뭐니뭐니해도 겨울철에 먹어야 별미입니다.해물냄새가 달콤하게 나야  싱싱한거죠. 껍질을 까지 않은 것도 1500원.껍질을 깐 것도 1500원, 도합 3000원을 주고 홍합탕과 홍합부침개를 부쳤습니다.아주 푸짐합니다. ^^**깨끗이 손질한 홍합을 냄비에 물과 함께 넣었더니,,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면서 홍합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거품은 걷어내시고. .. ..... 싱싱한 홍합 냄새가 부엌 가득히 넘칩니다,,,, 너무나 먹음직 스럽습니다.  먹기전에 참치액젓으로 살짝 간을 합니다.참치액젓으로 간을 했더니 국물 맛이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합니다.국물이 끝내줘요~~~~ ^0^ㅎ,참치액젓이 없다구요.... 그럼,,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셔두요.무지 시원한 맛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  ..

요리.. 200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