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가꾸기...

[스크랩] [화초키우는상식 3] 산세베리아(Sansevieria trifasciata)

보보스진 2006. 2. 9. 18:32

산세베리아

≪특징 및 특성≫

 

건조에 극히 강한 반면 과다한 물주기는 뿌리썩음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물주기에 주의한다. 일반적으로 관엽식물로 이용되고있는 것은 트리화시아타와 그 품종군이다. 잎이 곤두서는 것은 로우렌티나 로우렌티 콤팩타 등이 있으며 잎이 짧은 것으로는 허니,골덴허니,실버허니가 있다.잔소리를 많이하는 장모의 혓바닥같다는 뜻으로 'Mother-in-law Tongue'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일반관리≫

 

 5~9월까지는 실외의 밝은 그늘이나 창가 햇볕이 드는 장소에 둔다.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지에서는 죽지는 않으나 생장력이 약해지므로 베란다, 창가 등에서 기른다.

 

≪배치장소≫

 

모양이 세로로 긴 형태이므로 좁은 코너 등에 독립적으로 놓는다. 잎의 무늬가 빛이 많을수록 선명하며 고가구 옆에 놓으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물주기≫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다 마른뒤에도 이상이 생기지 않으므로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주어도된다. 따라서 시선이 많이 가지않고 신경써지지 않는곳에 두면 좋다. 단 5~9월의 생육기에는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월동≫

 

월동온도는 5℃ 정도이다.

 

≪비료≫

 

5~9월까지는 2~3회 깻묵이 주체인 완효성 비료를 치비로 준다.

 

≪병해충≫

 

응애,깍지진디가 붙는다.

 

≪TIP≫

 

▶뿌리 밑둥부터 갈색으로 변해 썩어간다.

 

많은 경우, 겨울철의 물주기가 원인이다. 생육이 멈추고 있는 겨울철은 물의 흡수도 거의 못해 생육기와 마찬가지의 물주기는 뿌리가 썩어버려 어느 날 갑자기 아직 살아 있는 잎이 포기 밑둥에서 쓰러지는 수가 있다.겨울철에도15˚C 이상 유지되고 있는 경우라면 물주기를 계속하지만 그것도 분흙의 표면이 완전히 마른 후에 주어야 한다. 산세베리아는 무 끊어짐에 아주 강해 반년쯤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 않으며 일반 가정에서는 늦가을부터 봄까지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잎이 쓰러질 정도로 썩은 경우는 살아 있는 잎을 잘라 잎꽂이하여 새 그루를 키우도록 한다.잎꽂이는 잎을 길이 5~10cm쯤 잘라 1주일 정도 그늘에 말려 베낸 자리를 건조시킨 후 준비된 화분에 꽂는다. 단 줄무늬 잎을 꽂아도 거기서 자라는 새끼그루는 무늬가 빠진 녹엽 개체로 되돌아 간다.

 

공기 청정 효과가 단연 탁월한 식물로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따라서 아주 게으른 사람이 키워도 죽이지 못하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화분에 숯과 함께 키우면 더욱더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으니 집 안 어디에라도 두기에 좋고 특히 아이방에 두면 좋다.

출처 : 『+My Lⓞvⓔ Ηouse+』
글쓴이 : 헤스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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