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가꾸기...

[스크랩] [화초키우는상식9] 페페로미아(Peperomia)

보보스진 2006. 2. 13. 17:13

                 

≪특징 및 특색≫

강한햇볕 아래서는 잎뎀을 일으키기 쉽다.해그늘 또는 밝은 실내에서 키운다.물 끊어짐이나 공기의 건조에 강해 번식도 간단하다.고온성으로높은 공중 습도를 필요로 하지만 용토를 건조하게 하지 않으면 뿌리가 부패되기 쉽다.

≪일반관리≫
 
 해그늘이나 창 가까운 밝은 실내에 둔다. 

≪ 물주기≫

아주 건조한 실내가 아니라면 잦은 스프레이로 습도를 보충해 주면 책상, 탁자 위에서도 잘 기를 수 있다.
생장기에 들어가는 5~6월에는 표토가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7~8월에는 분토의 수분이 많으면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물 주는 것을 줄이고, 가을에는 분토의 표면이 마르면 준다.
10월 하순부터는 서서히 물 주는 것을 줄인다.

≪번식법≫

줄기가 여러 개인 페페로미아는 줄기를 잘라, 마디를 한 두 개씩 길이로 자르고 잎을 단 채로(줄기꽂이), 잎자루만 있는 종류는 잎자루를 잘라(잎꽂이) 모래나 펄라이트, 또는 펄라이트에 질석(버미큘라이트)을 섞은 배양토에 꽂아서 그늘에 놓아두면 두어 달쯤 후에는 따로 심을 수 있을 만큼 뿌리가 내린다. 잎에 무늬가 있는 종류를 잎꽂이하면 무늬가 없어진다고 한다.

≪분갈이≫

포기가 많이 불어나면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


≪병충해≫

뿌리에 붙는 하얀 목화 모양의 깍지벌레에 주의한다.
과습하면 잎의 반점이나 부패병이 나타날 수 있다.

≪월동≫
 
물주기를 적은 듯이 하며, 10℃ 이상 확보.

≪TIP≫
 
▶헤고에 가꾼 페페로미아의 줄기 밑둥이 썩어 쓰러진다.
 
과습에 의한 뿌리썩음이 원인이다.페페로미아는 내음성이 훌륭하나 어두운 곳에 오래두거나 겨울의 저온시에 과다한 물주기는 뿌리썩음을 일으켜 싹의 움직임도 멈춰 새잎이나 묵은 잎까지 색이 바랜다.뿌리썩음이 된 것은 물을 적게 주며 가급적 빨리 꺽꽂이를 하여 재생시킨다.꺽꽂이의 적기는 5~9월이다.페페로미아는 대체로 해그늘을 좋아한다. 특히 얼룩무늬 품종은 잎뎀이 되기 쉬워 여름의 직사광선은 금물이다. 또 글라벨라와 같이 잎이 촘촘히 나오는 종류에는 고온 다습에 의해 물크러져 썩는 수도 있다.여름철은 통풍이 좋은 해그늘에서 관리한다.
출처 : 『+My Lⓞvⓔ Ηouse+』
글쓴이 : 헤스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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