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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특성≫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길드는데 길들기까지 어느 정도 잎이 떨어진다. 눈트기도 좋아 마음에 드는 수형으로 가꾸는 즐거움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실내장식용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식물로 실내환경의 적응력이 월등하다. 또한 수형이 다양하게 재배되어 어떤 곳에도 잘 어울리고 여러 종류로 재배되고 있다.
≪일반관리≫
벤자민 고무나무는 실내의 그늘에 견디는 능력이 크기는 하나 장기간 방치하면 수세가 약해지며 새순이 못나오고 잎이 탈락되기도 한다. 아파트의 경우라면 거실의 창가로부터 2~3미터 정도가 무난하다.
≪물주기≫
건조에 강하므로 여름의 경우 화분 표면이 말라 보일때 충분히 관수하되, 겨울에는 어느정도 흙이 마른뒤에 흠뻑 준다,공기가 건조되어 있을 때는 하루 2~3회 분무해 준다.
≪월동≫
월동온도는 5℃ 정도로 강한 편이므로 웬만한 가정의 실내에서 가능하다. 단, 갑작스럽게 겨울 찬바람에 노출시키면 잎이 떨어진다.
≪배치장소≫
표준형으로 한 두줄기의 끝에 잎과 줄기가 모여지도록 키워진 것은 독립적으로 배치하거나 실내조경의 강조식물로 이용하고, 작은 식물은 여러개 모아심어 숲이 연상되도록 이용한다. 굵은 줄기에 듬성듬성 잎이 나오게 길러진 것은 질감이 무겁고 안정되어 있으므로 코너 장식에 적당하다.
≪비료≫
4~10월까지 월 1회 깻묵이 주체인 완효성 비료를 치비로 준다.
≪갈아심기≫
2~3년에 1회 5~9월에 갈아심는다.
≪번식법≫
충실한 어린가지를 꺽꽂이한다.
≪병해충≫
진딧물, 깍지진디가 붙기쉽다.
≪TIP≫
▶잎이 떨어져 본래대로 무성하게 하려면,
공기의 건조가 원인일 것이다.추위나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의한 낙엽도 생각되나 공기 건조가 원인인 경우 새싹이 움직이고 있는 여름철에도 잎 수가 줄어드는 수가 있다.냉난방 등의 바람에 직접 맞히지 않는 것은 물론 하루에 2~3회의 분무를 해 줄 필요가 있다.포기를 잘 관찰하면 안쪽의 가는(약한) 가지가 죽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결과 가지의 수가 적어져 남아 있는 가지도 안쪽의 묵은 잎이 떨어져 결국 가지의 생육에강약이 생겨 수형이 흐트러진다. 이것은 일상의 관리에도 적용되는 것이지만 봉긋하게 가꾸는 요령은 가지의 생육에 강약이 생기지 않도록 뻗은 가지에서 적시에 잘라주어 곁가지를 나오게 해야 한다. 이 식물은 잘라 주어도 극히 강건하며 싹이 잘 돋아나 아담한 수형으로 가꾸는 즐거움이 있다.
★벤자민 고무나무는 공기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잎이 많은 만큼 공기 정화 효과도 크고 난방기나 주방 조리 중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도 흡수하는 식물이다. 사람이 많거나, 실내 가스/석유류를 사용하는 기기가 있는 곳에 (사무실)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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