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가꾸기...

[스크랩] 작은소나무 다육이들 총정리했어요

보보스진 2006. 5. 6. 19:37
 












 

날이 따뜻해지면서..
자그마한 자지련화 세개와 작은 새끼 몇명 붙여놓았던 그때랑은..
많이 변한것 같죠?
집앞 산에서 뜯어와서 생명토 위에 붙여두었던 이끼도...
웬만큼 자리를 잡은것 같구...
자지련화도.. 새끼를 줄줄이 치며.. 땅따먹기를 하는것 같은데...
색단초가.. 좀 비실거리는것 같죠?
녀석이 무를까봐.. 이끼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더니..
도저히 생명토만 가지고는 자리잡기가.. 좀 어려웠나봐여.....
그래서.. 오늘.. 이끼를 조금 붙줬어여...
오색기린초도.. 붉은 새순을 올리며.. 계속 성장하고 있어여...
이런 녀석들이 넘 이뻐서.. 한번 찍어봤답니다....
 
 
 
자.. 지금부터는 바위솔과 되겠습니다.
 


 


 


 

 

 

 

 

 

 

 

 

 

 

 

 

 

 

 

 

 

 

 

 

 

 

 

 

 

 

 

 

 

 

 

 

 

 

 

 

 

 

 

 

 

 

 

 

 

 

▲< 제주연화바위솔 >

 

 


 

 

▲ 매화바위솔

 

 

 

 

 

 

 

 

 

 

 

 

 

 


 

 

 

 

 

 

 

 

 

 

 

 

 

 

 

 

 

 

 

 

 

 

 

 

 

 

 

 

 

 

 

 

 

 

 

 

 

 

 

 

 

 

 

 

 

 

 

 

 

 

 

 

 

▲자지련화 = 보에메리

 

 

 

 

 

 

 

 

 

 

 

▲자지련화 = 보에메리

(위에 녀석과 구입처가 달라서 그런지... 이 녀석

 

 

 

 

 

 

 

 

 

 

 

 

 

 

 

 

 

 

 

 

 

 

 

 

 

 

 

 

 

 

 

 

 

 

 

 

 

이 녀석이 더  튼실하니.. 이뻐여....)

 

 



 



 

 

 

 

 

▲ 능견

 


 

▲ 변종연화바위솔

 



 

▲ 곤경연화바위솔

 



▲ 신종호랑이발톱바위솔

 




▲ 호랑이발톱바위솔

 

 


 

▲ 신품종바위연

 



 

 

 

 

▲ 솜털바위솔

 

 

 

 









▲ 와송 새싹 올라오는거 보이시나여?
▲ 와송

    와송들의 세계도 어마어마해서 헤아릴수 없기에...

    울집에 있는 녀석들은 그냥 한곳에 모아놓았답니다..

 


▲ 큰바위솔






▲ 지리산바위솔 = 장미무늬바위솔

 

 



▲ 거미줄바위솔

 





 

 

솜털바위솔이....

옆구리에서 자그마한 손을 쭉쭉 뻗어내고 있어여...

아가들이 한꺼번에... 손을 내미니...

더 큰집으로 이사시켜야되겠죠?

녀석의 저런 모습... 너무 좋아용...^^

 

 

 

 

 

 





 

 

 

 

 

 

 

 

 

 

 

 

 

 

 

 

 

 

 

 

 

 

녀석의 무늬가 넘 이뻐서...

안찍어 줄수가 없더라구여...

항상 소리 소문없이 이쁘게 잘 자라주는 세덤들에게...

"사랑한다"라고 속삭여 보세여...

그럼 더 이쁘게 잘 자라줄거예여...*^.^*

 









왼족으로 붉그스름한 기린초는 원래 제가 키우던 녀석이구여...

오른쪽으로 푸른색이 많이 뵈는 녀석은...

친구가.. 못키우겠다고.. 저한테 준건데...

같이 합해서 심어 놓으니.....

이 모습도.. 이쁜것 같아서여...

녀석이 이쁘게 물들면.. 다시 한번... 뵈드릴께여...^^

 










 

땅채송화.....

오밀조밀... 얼마나 이쁜녀석인지 몰라여...

현재는 이런 색깔이 아니랍니다....

성장기이기에... 연두색으로 변해서....

정말 많이 자란것 같아여....

컴퓨터 사진 정리하다가....

녀석의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며칠전 비왔을때 찍어둔 사진이예여.....

지금의 모습이 더 이쁜것 같기도 해여...

아래의 사진은 오늘 찍은건데여...

색이 좀 빠진듯하죠?

 




 

▲ 용월

 


▲ 농월

 


▲ 연봉

 




▲ 무늬불사조(에어플랜)

 


 

▲ 데비 아가들

 


 

▲ 벨루스

 


▲ 에케베리아 프리티

 



▲ 칠복수

 



▲ 까라솔

 




▲ 석연화

 



▲ 청옥

 




 

초록장미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듯해여..

녀석의 이름은 "다솔"이랍니다..

다른 녀석들과 똑같은 햇볕아래있어도...

정말 하나도 변하지 않아여.....

녀석이 좀 붉은 색을 보여주면..

더욱더 환상적이고 판타스틱할것 같은데....

어쩔수 없죠?

녀석은 크는것 같지도 않아여.....

자란다는 것을 쪼금이라도 눈에 띄게 좀 보여주면.. 더욱더 이쁜텐데.....

제가 녀석에게 넘 많은것을 바라는건가여?^^;;;

 






 

저는 부영을 무척이나 비뻐라하고 좋아라하는데...

왜.. 이녀석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것처럼 느껴지는지...

잎이 비에 맞거나 물이 튀면 그 물방울이 햇볕과만나 반사작용해서...

잎을 홀라당 화상입히고....

물도 무척이나 조심해서 저면관수하고... 비올때는 밖에 있지 않는한...

다 안으로 들루고... 지렇게나 정성을 쏟는데...

녀석은 나한테.. 제대로 된 꽃.. 한번도 안보여줬어여...ㅠ.ㅠ

그래서.. 나무 너무 슬포요.....ㅠ.ㅠ

 


 

▲ 3월초에 찍은 데비의 모습

 

 




▲ 4월 16일 어제 찍은 모습이예여...

한달조금 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이 큰것 같아여...

녀석의 모습은 볼때마다 조금씩 자라는것이...

사랑을 안줄수가 없는 모습을 하고 있어여...

현재 자라고 있는 아가들 외에도...

줄기에서.... 계속 아가들이 생기고 있으니....

너무 좋아 죽겠어여....

아래에 쳐진 잎들은 아깝다 생각마시고... 팍팍 뜯어주시면...

아가가... 저렇코롬 이쁘게 생긴답니다....^^

 


 

▲고문하기 전의 모습

 

 





 

오로라 알갱이를 쫌 떼어냈답니다...

그냥 나뒀더니... 몸이 무거워...바로 서있질 못해... 그냥... 뜯어냈어여...

뜯어냈더니... 세번째 사진처럼... 아랫줄기에서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여....

이것이 뜯어내서 생긴건지.. 아님 원래 생기려고 그랬던건지는 알수 없지만...

뜯어내고 생긴건... 확실하거든여....그래서 전 뜯어내서 생겼다고 믿고 싶습니다여...^^;;;

횐님들 보기엔 어때여?

전의 모습과 비교해서.. 어떤것이 모습이 더 보기 좋은가여?

 




 

생이가래님께서...

울 홍옥이를 넘 잘봐주셔서...

저도... 녀석이 새로이 보이네여...^^

녀석의 이름인 "홍옥" 에 걸맞게...

붉은색 유지한다고... 애쓰고 있어여....^^

 





 

▲ 복랑

    아는 언니가 조금 나눠준 녀석인데여....

    봄이되어서 그런지...

    얘는 뽀오얀 분과 립스틱에.. 립그로스까지 바르고....

    선보러 나가는 아가씨 같아여.....^^

    우주목 사진과 비교되죠?

    이 사진은 어제 찍어놓은 사진이라.. 좀 어둡지만...

    그래도... 복랑은 이쁘게 나왔죠?

 

 




우주목

복랑처럼 뽀오얀 분을 바르진 않았지만...

녀석은 깔끔하게 립스틱만 포인트로 발랐나봐여....

녀석은 덤으로 온 녀석으로...

그냥 웬지 정이 안가는 녀석이라...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너무 이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놀랬답니다....

녀석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속삭여 줬답니다....

제가 녀석에게 사과했으니 녀석이 지금보다 더

 





 

녀석 나름대로 새순도 올리며.. 이뻐지려고 하는것 같은데...

제 눈에는 왤케... 찌질해 보이는지.....

쫌.. 깔끔하게 이쁘게 클순 없는지....

울집.. 찌질이... 지존 입니다여....

 


 




 

 





 

요즘 녀석들 살 겁나게 붙는것 같아여....

하루 자고나면.. 성큼성큼 자라있는것이...

요즘은 계군들에게 왕따당해도 좋더라구여...ㅋㅋㅋ

녀석들보느라.. 밖에 나가질 않거든여...

그래서 따를 당하고 있는데여...

그래도.. 녀석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여


 






 

 

올 2월달쯤에 녀석의 머리를 댕강.. 하기전...
손이 얼마나 떨리는지.... 아주 수전증... 저리가라.. 할 정도로 떨리더라구여..
그래도 댕강 잘랐는데여..
그 시간이후로는.. 아무것도 안생기면 어쩌나...라는 걱정거리가..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거든여....
날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니...
작은 싹들이 보이더니...
어제 녀석들을 바라보니..
저렇코롬 자라있지 뭐예여...
하늘을 날아갈것 같은 기분....
어제가.. 제게는 그런 날였어여...^^
아가들 넘 이쁘지여

 






 

울집의 아주 다소곳한 양털장미가...

소리소문도 없이.. 꽃대를 저만큼이나 올린거 있죠...

몇달전에는 이녀석보다.. 더 왜소한 양털이가 꽃을 피워 저를 기쁘게 해주더니..

이제는 이녀석이 저를 기쁘게 해주려나봐여....

 

 

 

 

 

 

 

 

 

 

 

 

 

 

 

 

 

 

 

 

 

 

 

 

 

 

 

 

 

 

 

 

 

 

 

 

 

 

 

 

 

 

 

 

 

 

 

 

 

 

 

 

 

 

 

 

 

 

 

 

 

 

 

 

 

 

 

 

 

 

 

 

 

 

 

 

 

 

 

 

 

 

 

 

 

 

 

 

 

 

 

 

 

 

 

 

 

 

 

 

 

 

 

 

 

 

 

 

 

 

 

 

 

 

 

 

 

 

 

 

 

 

 

 

 

 

 

 

 

 

 

 

 

 

 

 

 

 

 

 

 

 

 

 

 

 

 

 

출처 : 생이가래
글쓴이 : 생이가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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