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가꾸기...

[스크랩] 작은소나무 초록이들 총정리했어요

보보스진 2006. 5. 6. 19:35
 





 

미니종인 캐나다매발톱이...

이렇게 만개했어여....

며칠전 비 많이 올때 꽃이 피기 시작해서..

혹시나... 비와 바람때문에...

녀석의 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여...

아주 끄떡없이... 잘 지내고....

꽃도.. 피워줘서... 녀석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 4월 13일

   봉오리가 잡혔어여..

 


 

▲ 4월 17일

   녀석이 아주 쪼오금 입을 열었죠?

 



 

▲ 4월 18일

   완전히 다 피운것은 아니지만....

   알아볼수있을 정도로.. 피었답니다.....

  




 

▲ 현재 이렇게 피어있답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워서...

   저를 무척이나 기쁘게 하더니..

   올해도.. 녀석은 이렇코롬 이쁜짓을 하네여...

   꽃의 테두리의 녹색... 넘 이쁘지 않나여?^^

 

 





 

이녀석은 왜소한 다른 녀석들과는 비교되게...

올해 유난히 난리예여....

다른 매발톱에 비해서.. 녀석은 무척이나 연약해 보이지 않나여?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뒤에 꽃을 받치는 잎이.. 좀 흐늘거리더라구여...

다른 녀석에 상태가 쪼오금 어지지만...

그래도 울집에 있는 녀석...

제가 이뻐해줘야되겠죠?

 

 







 

3월 중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도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어여....

무척이나 자잘하고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잊고 있던 녀석이였는데...

날이 계속 따뜻해지니....

이제는 무더기로 꽃을 보여주네여...

조용히 꽃피워주는 백리향의 모습....

이쁘네여...^^

 

 


 

▲ 3월초 꽃이 피기시작했을때의 모습.....

 

 


 

 

▲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을때...

벌들이 녀석의 향긋한 향에 이끌려.. 몇마리가 왔다리. 갔다리하더니...

요즘 이렇게 꽃의 결실을 품고 있네여...

꽃도 이쁘고.. 씨방의 모습도...

 

 








 

오늘 현재의 모습이랍니다...

작년 제 생일날 친구에게 선물받은 "레위시아"인데여...

다섯녀석다.. 색깔이 다른 녀석이랍니다...

다른 녀석들도 피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섯녀석들 중...

이녀석만 지금 꽃봉오리를 품고 있네여...

아쉽지만...녀석만이라고.. 봐주세여...

넘 이쁘답니다...^^

 

 

 

 

 

 

 

 

 

 

 

 

 

 

 

 

 

 










 

이녀석의 꽃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잎만 빼쪼롬하게 나와서...
나무의 성질을 돋구기를 두어달....
드디어.. 이렇코롬.. 이쁜 꽃을 보여주네여...
짜식이.. 남들 다 들어갔는데..
이제서야 나와서.. 뒷북치고 있어여...
아네모네 꽃을 실제로 보긴 처음이라....
이제서야 꽃을 보여줘서 쫌.. 괴심하지만...
그래도 넘 이쁘네여....^^

 










 

연보라색 같아 보이는데....
회원님들 보시기엔 어떤색 같아여?
꽃술 주위의 색은 거의 파란색에 가까워서...
딱히 무슨 색이라고 집어서 말을 못하겠어여...
오늘 지방에서 아는 언니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목욕 갔다가 집에 들어오는데... 녀석이 저렇게나 피어 있는거예여...
얼른 옷갈아입고... 역으로 가야되는데.....
사진기 꺼내서 저렇게나 찍어주고 막 뛰어갔어여...
버스 놓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여...
아주 다행히.. 버스에 승차했어여......
결혼식 끝나고 밥만 먹고 바로 기차타고 내려왔는데...
녀석이 입을 오므리고 있더라구여.....
정말 많이 보고 싶었는데.......
내일 봐야겠죠?
새빨간 꽃이 두송이 있었는데...
녀석이 나와서.. 현재 세송이가 됐어여.....^^
넘 이뻐서... 정말 미티겠어용......^^
출처 : 생이가래
글쓴이 : 생이가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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