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가꾸기...

[스크랩] 새옷입히고 목욕하고.. 사람하고 반대네요

보보스진 2006. 4. 30. 19:05

잔인하다던 4 월 정리하면서 애기들 새옷 갈아입히고 베란다 정리하고 한참 수선떨었어요..

애기들 새옷입히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좋으네요..

 

 

가까이에서 보니 더 예뻐 보이네요

 

 

 

 

마음에 드는 화분인데.. 잘 안보여요

처음에 사진부터 찍을 걸.. 너무 마음에 드는건데..

 

 

 

 

무늬 피막이도 구했는데.. 참 예뻐요 

무늬피막이가 주름잡는 세상이 되길..

 

 

 

이메리스는 여전히 고고한 자태

 

 

워터코인 아래로 내려와 옹기를 다 덮으면 좋겠어요

 

 

 

저는 땅을 주름잡는 애기들이 왜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잠깐사이에 꽃이 피고

한 눈 파는 사이에 금방 꽃이 지기도 하고 

 

 

 

 

단정하고 반듯하게 올라오는 남십자성의 매력에 또 다시 업어오고

 

 

 

 

 

안경버드나무 삽목중

안경버드나무가 개나리보다도 삽목이 더 잘되는군요.. 너무 신기해요

 

 

 

은쑥은 점점 우아하게 늙어가고

 

 

좋아하는 마삭을 묶어 올리니 보기도 좋고

 

 

좋은님께 분양받은 애기들은 너무 착하게 잘 자라고

 

 

연화바위솔 (공방에서 받아왔어요)

 

 

 

천손초 한 촉 받아 자랑했던 애기들이 이렇게나 많이...

밑에는 좋아라 하는 프리티 애기들

 

 

점잖은 데비 애기들

 

 

오늘 하루 베란다 청소하고..

 

 

요기는 사진 찍힐 날 만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 안방 베란다 왕따들

 

 

기다리거라

그대들에게도 찬란한 햇빛은 비쳐지리니...

 

 

출처 : 생이가래
글쓴이 : 생이가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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