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 동양 최대의 쇼핑몰이 있다.
신흥 신도시에 자리잡고 있어 지금은 약간 썰렁하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해정구에 있는 이 신도시를 살리고자 떨렁하니
동양 최대라고 지어 놓은 듯한데..
장사 안돼서 고전하는 상인들은 어쩌라는 건지..
이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몇몇 한국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후문..
돈으로 버티면서 장래를 보고 있다는데..다들 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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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앵글에 다 잡히질 않는다.
중국에서 살다 보면 크다는 것에 대해 무척 둔해진다.
그냥 큰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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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한국 브랜드도 들어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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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끝까지 다 찍히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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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보다는 자국 브랜드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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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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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 의상이 나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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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의상을 파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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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날씬해야 저 치파오를 입지..
평생 못 입어 보것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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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한복같은 이미지의 옷들
맘에 들어 사고 싶지만 여기서 절대 못사지..
재래 시장 가면 엄청 쌀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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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다고 째려보는 상점 언니.."뚜에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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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건 역시 재래 시장 가면 엄청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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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판매상
가짜 포도주 많기로 중국이 유명하지..
포도주 좋아라 하지도 않지만 믿지 못해 못사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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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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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빨간 속옷을 입어야 복이 와요..
중국 사람들 빨간색에 열광하는걸 보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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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자리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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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우동집을 비롯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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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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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족(소수민족)의상을 입은 이쁜 언니..
진짜 묘족인지는 안 물어봤네..
묘족 음식을 파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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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불고기집
이 집에 사람이 젤로 많았다..전 세계에 퍼진 불고기의 위력
주인이 한국 사람이 아닌 조선족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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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이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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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에 280원에서 1880원까지..
1880원이면??한국돈 이십육만원 정도..
저 코스엔 뭐가 나올까..샥스핀, 곰발바닥,제비집..대략 이런게 나올라나...
비싸다..-_-
출처 : 블로그 > 베이징기러기 | 글쓴이 : 북경아짐 [원문보기] '쇼핑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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