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끄만 것이 여기하나 저기하나..
보기싫은 앵글도 자꾸 눈에 거슬리고...
갑자기 이것이 생각이나 어제 오후부터 붙잡고 뚝딱 거린것이 이제사 끝이났다.
아무래도 난 목수 기질이 있나보다.
맹글어 놓은 것들이야 어떻든간에 왜일케 잼있는지...
쓸데없는 잡다한 생각 날려 버리는건 이것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네...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모질라.ㅎㅎ
색칠도 예쁘게하고 사포로 실실 밀어 마무리..
마무리 하고 돌아서면서 난간에 걸쳤던 다리를 빼는순간 S라인 석영 화분을
발로 차버렸다.
이누무 웬수놈에 발을 어찌할 수도 엄꼬...
아~울고싶다.
S라인이 두동강...ㅠㅠ
출처 : 무기나라.......
글쓴이 : 침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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