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매니아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매력적이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라 화분
지난번 사진보다 많이 자랐지요?
이게 타라의 매력입니다.
밑으로 툭 떨어지는 저 줄기의 아름다움
맞은편 기둥에 거의 비슷한 유형으로 하나 더
베란다 수문장처럼..
이 쪽이 햇빛을 더 많이 받거든요
더 많이 내려왔네요
처음 만든 사각화분
큰동생 이사할때 보내려구요
얘는 작은동생 이사할 때 보낼거구요
타라 화분 분갈이 하면서 가지가 툭툭 부러지기도 해요
그럼 그 부러진 가지 절대 버리지 마세요
그냥 빈 화분에 꽂아만 두면 이런 화분이 또 만들어지지요
얘도 그렇게 만들어진 아이
타라 보고 반한 친구한테 보낼거구요
넓은 자배기에 그냥 편안하게 꽂은건데 벌써 이렇게 푸짐해졌어요
많이 늘어져 있는 애들 가지 툭 잘라 이렇게 준비하지요
라면그릇 이빠진거 구멍 뚫어 여기서 또 이렇게 대기합니다.
이 상태에서 3주정도면 뿌리 내리구요
화분에 옮겨 심고 두달이면 밑으로 툭 떨어지는 타라의 선율을 만끽하십니다.
식물키워보고는 싶은데 조금 겁난다는 분들에게 타라 적극 추천해요
정말 잘 자라구요
꼭 햇빛자리만 고집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물은 1주일에 한번 흠뻑 주시구요
가끔 잎에 스프레이 해 주면 더 좋아해요
햇빛, 반그늘, 밝은 그늘 모두 좋아요
아파트에서는 아주 어두운곳만 아니면 어느곳이나 다 아주~~~잘 자랍니다.
한 번 키워보십시오
절대 후회 할 일 없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타라가 자라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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