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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투명 메이크업 핵심 비교 - 2 |
까무잡잡하고 건조한 피부 '장진영', 피부 톤이 노랗진 않지만 살짝 어두운 편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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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 진 · 영 by 이희 헤어&메이크업
까무잡잡하고 건조한 피부
"베이스를 하기 전에 블러셔를 바르면 꼭 컬러 메이크업을 안한것 같죠" 까무잡잡하고 건조한 편이라 잘못하면 피부가 처져 보일 수 있다. 수분이 많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이 포인트. 펄감을 가미한 제품을 사용하면 훨씬 촉촉해 보인다.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우선 볼에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바르고 핑크 파우더로 터치한다. 그런 뒤 메이크업 베이스와 지방시의 파운데이션을 전체적으로 바르는 것. 티나지 않으면서 발그레한 볼을 표현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는 눈두덩과 아랫부분에 다크서클 커버 제품인 메이크업 포에버의 리프트 컨실러를 발라 눈가를 환하게 한다.
"얼굴 톤에 맞춰 눈가도 브라운 계열을 발라요" 장진영 투명 화장의 포인트는 모든 메이크업 컬러를 얼굴 톤에 맞추는 것. 장진영처럼 다소 까무잡잡한 피부는 핑크 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화이트와 바닐라색 섀도를 발라 눈가를 화사하게 해주는 정도. 눈썹은 투명 마스카라를 발라 뷰러로 올린 다음, 블랙 마스카라를 뭉치지 않게 살짝 바른다.
"입술색을 그대로 살려줍니다" 입술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립 펜슬로 본인의 입술보다 조금 더 크게 그린다. 가끔씩 강렬한 컬러로 투명 화장에 포인트를 주기도 하지만 보통 디올의 612번 피치 컬러 립스틱을 바른다. 여기에 투명 글로스를 바르면 훨씬 볼륨감이 산다.
이 · 미 · 연 by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피부 톤이 노랗진 않지만 살짝 어두운 편
"파우더는 생략, 브러시로 터치만 해요" 평소에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피부가 깨끗하다. 피부가 워낙 얇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는 바르지 않고 잎사의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을 아주 소량만 바른다. 가끔 뾰루지가 생길 때에는 컨실러를 사용하는데 통째로 문지르지 않고 브러시로 발라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 파우더 역시 분첩을 이용하지 않고 브러시로 가볍게 터치만 해준다. 대신 볼터치만큼은 베네피트의 오렌지와 핑크 컬러 섀도로 화사한 피부를 표현한다.
"아이라이너로 눈 전체를 바르지 않고 점막만 채웁니다" 자연스러운 눈매는 투명 화장의 기본. 아이라이너로 눈 전체를 그리지 않고 쌍꺼풀 안쪽의 흰 점막만 채운다. 자연스럽게 눈이 깊어 보이는 효과. 이때는 시세이도의 붓 타입 제품을 사용한다. 눈가는 물기가 자주 닿는 곳이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
"입술색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컬러를 선택해요"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피부 톤이라 입술만 화사하게 바르지 않는다. 오렌지 톤의 바비리번이 가장 선호하는 색깔.
이 · 영 · 애 by 이희 헤어&메이크업
피부가 굉장히 얇고 하얀 대신 매우 건조한 편
"최대한 얇게, 파운데이션은 극소량만 사용"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베이스. 조금이라도 화장을 두껍게 하면 건조해 보일 뿐만 아니라 화장이 들떠 버리기 때문. 이를 위해 수분이 많은 베이스 제품을 사용, 최대한 수분을 많이 공급해준다. 얇게 바르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 크리스챤 디올 파운데이션을 아주 조금, 얼굴 전체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골고루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에는 에비앙을 중간 중간에 뿌리면서 두드려주면 훨씬 투명한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다. 파우더는 아이오페를 사용하는데 살짝 유분기만 잡아줄 정도로 아주 조금만 발라준다. 퍼프로 T존부터 볼 주변만 터치해주는 것. 건조한 피부라 파우더를 조금이라도 많이 사용하면 떠 보인다. 대신 너무 혈색이 없어 보이지 않도록 볼 중앙에 아이오페의 피치 컬러 블러셔를 가볍게 바른다.
"눈에는 전혀 컬러를 넣지 않아요" 이영애는 다른 연예인의 투명 메이크업과 달리 섀딩이나 섀도, 라인을 거의 그리지 않는다. 베이스만 하기 때문에 피부가 더더욱 투명해 보이는 것. 눈가에는 파운데이션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하이라이트로 디올의 SOCHEEK 제품을 사용하는 정도. 이때 스펀지가 아닌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만 준다. 눈썹은 그리지 않고 사이사이 빈 곳만 펜슬로 가볍게 터치한다. 섀도는 색조는 사용하지 않고 에스티 로더의 화이트 섀도로 깨끗한 느낌만 준다.
"립라인은 그리지 않고 글로스로 살짝 윤기만 내죠" 입가에는 먼저 파운데이션을 최대한 얇게 바른다. 손으로 문지르지 않고 스펀지로 살짝 스치듯이 발라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하는 것. 립라인은 전혀 손대지 않고 랑콤의 주이시 튜브를 손가락으로 툭툭 터치하듯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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