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제는 다유기도 꼬불꼬불이가 이뻐 보인답니다.

                   한때는 다유기가 크지않구 귀여운 모습으로 남아주길 바랬던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귀엽기보다 꼬불꼬불한게 더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걱정이랍니다.

                                    근데 더 걱정인건 화분도 같이 들어온다는 거죠. 흑흑

 

이건 관심 못받고 구석에 있던 천금장~~너무 미안해서 이쁜화분에 심어줬답니다.

저 다리좀 보세요..프랑스전에 이길거 같지 않으세요?ㅎㅎ

자태가 죽음입니다..이런 천금장 보신분??

한박스에서 금이 보여 데리고 왔는데 금이 너무 적어 불안합니다.

저거 잎떨어지면 계속 유지하는거 힘들겠죠?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날개를 쫙 편 공작처럼 생겼다요..쌍둥이 군작~~ 가출한 다른 군작 대신 이녀석으로~~

화분하고 잘 어울리죠?

옆으로 누워서 심을수 있는데 공간이 도저히 허락을 안하네요.

그래서 저리 심었는데 별루 같어요.

잎꽂이 매일 실패한 매혹의 창..근데 이 녀석 진짜루 잎꽂이 안되는가 봅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색이 푸르러서 초록이 같아 보이는데 가을에는 색이 이쁘게 물들어 가요.

특엽옥접철화..맘이 검어서인지 요즘 검정색이 좋아지네요..이러면 안되는데요..

일월금~~야 엄마가 궁금하신분들 제 플래닛 화면에 사진 있어요.

비교해 보세요..야가 얼마나 불쌍하게 변했는지요..

주형이 죄 없습니다..다 햇빛이 죄입니다.

야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습니다..햇빛이 부족해서인지 잎이 자꾸

떨어져요..나쁜 석화 그래도 화분은 이쁜곳에 심었답니다.

꼭 성공하리라..한번 실패한 적이 있거든요..과습으로다가..

 

화원 구석에 있던 녀석 운좋게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니~~~

진짜 꼬불탱이 입니다..ㅎㅎㅎ 넘 좋다요.
 

화원 일부 모습입니다.

즐감하세요..

꿈속에서 다유기 찾아 돌아다니셔도 주형이는 책임 못집니다요.ㅎㅎ

출처 : 꽃을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주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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