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ivia 백색
순백색의 꽃으로 향기가 있슴니다.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는 로비비아는 꽃 수명이 단 하루에 불과합니다.자구를 따지 않고 군생으로 기르면 상당기간 꽃이 많이 피고 지고 합니다.
단모환과 존슨단모환
위의 연한 핑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오래된 단모환으로 처음엔 몸체를 빨리 키운다고 자구를 나오는 대로 떼어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잘못한 일입니다.군생으로 기르면 옆의 존슨단모환처럼 꽃이 많이 피는데 이십여년이 된 지금은 자구도 잘 나오지 않슴니다.존슨단모환도 오래 됐는데 커다란 자구를 떼어서 분양한 후로는 이상하게 자구를 달지 않아서 어느분께서 작년도 개화 사진을 보고 분양 요청을 하셨는데 못 보냈슴니다.선인장도 전성기가 지나면 새끼를 잘 치지 못합니다.
단모환꽃 접사
빨강 로비비아
로비비아는 정상부에 꽃이 피는 마밀라리아와는 달리 꽃이 몸체 기둥에서 나옵니다.
분홍 로비비아
언제 용월잎이 떨어져서 세들어 살고 있슴니다.
연노랑 로비비아꽃
짙은 노랑의 로비비아 꽃
가재발 빨강과 분홍 보카시
4월에 기온이 갑자기 낮아져서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이렇게 활짝 폈슴니다. 올해 두번 꽃을 피우느라고 자라지를 못했슴니다. 빨리 커야 하는데....분양해 줄 사람이 많아서.....
앞에 것은 연분홍이고 뒤에 것이 분홍 보카시인데 강한 햇빛으로 구분이 덜 되내요.
주황색 가재발
이상하게 진분홍과 흰색은 4월 꽃샘 추위에 꽃봉오리가 안 맺혀서 지금 상당히 자랐슴니다.
출처 : 꽃을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부처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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