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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건진 앤티크 소품

보보스진 2006. 2. 5. 09:54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앤티크 소품으로 가득 찬 황학동 벼룩시장. 인테리어 고수들에게 최고의 쇼핑 장소로 각광받는 이곳에서 앤티크 초보자를 위한 알짜 소품만 찾았다.

클래식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수동식 타자기. 사이드 테이블이나 책상 위에 올려 앤티크한 감각을 즐겨보자. 15만원 산타페.
손때가 묻어 있어 더 정겨운 사진기. 소장 가치가 뛰어나 앤티크 마니아에게 인기 있는 소품이다. 13만원 산타페.
영국 귀족들이 여행 다닐 때 썼다는 휴대용 다리미. 색바랜 빛깔이 더욱 고급스럽다. 큰 것 25만원, 작은 것 15만원 산타페.

투박한 질감에서 오히려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주전자. 각 7만원 상보당.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고서와 책꽂이. 서재를 고급스럽게 꾸며줄 듯. 고서 각 10만원, 책꽂이 6만원 만물사.
고풍스럽게 집을 꾸미려는 주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동식 영수증 기계. 15만원 만물사.

전기가 귀하던 시절 애용되던 램프가 지금은 최신 유행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2만원 상보당.
섬세한 장식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촛대. 앤티크 테이블 위에 놓아두면 한결 멋스럽다. 4만원 만물사.
오래전 누군가의 보물상자가 되었을 앤티크 수납함. 바랜 듯한 고풍스런 광택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4만원 만물사.
어릴 적 갖고 놀던 장난감처럼 느껴져 정겹게 다가오는 장식용 기차. 12만원 산타페.

출처 : 엔틱이가득한집
글쓴이 : 가을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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